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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수면제 복용, 골절 위험 높인다

치매가 있으면 불면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치매 환자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졸피뎀 계열 수면제를 복용하면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졸피뎀은 병원에서 흔히 처방하는 불면증 치료제다. 수면·진정 효과가 있다.

영국 애스턴 의대 연구팀은 치매 환자 4603명을 대상으로 수면제 복용과 골절 위험에 대해 분석했다. 이 중 졸피뎀 등 비(非)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를 먹는 환자는 2952명,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는 1651명이었다.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의 경우, 치매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논란이 있어 많이 쓰이지 않는다. 연구 결과, 수면제 복용 환자의 골절 위험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40% 더 높았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 수면제 복용 환자의 위험은 59% 더 높았다.

연구팀은 "졸피뎀·조피클론·잘레플론 등 비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를 먹는 환자는 골절·고관절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며 "현재로서 수면장애를 겪는 치매 환자가 먹어도 안전하다고 할 만한 수면제는 없으므로,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거나 신체활동을 더 유도하는 등 약물을 쓰지 않는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관리자  at  2018.08.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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