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나 레저는 생각도 할 수 없고 보행조차 곤란하거나 전혀 불가능한 상태를 일컬어 보행장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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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뇌혈관 장애, 발달 장애 등에 의해 발생하는 보행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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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의 경우에는 뼈.관절의 중대한 외상이나 만성관절류머티즘을 비롯하여 뇌혈관장애에 의한 편마비.척추손상.파킨슨증후군.근위축성측삭경화증 등에 의한 보행장애가 있으며, 소아의 경우는 중증의 정신박약, 뇌성마비, 진행성근위축증, 진행성근디스트로피 등에 의한 보행장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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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탈구에 의한 보행장애는 조기 치료로 많이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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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양쪽 선천성고관절탈구에 의한 보행장애가 있었으나, 근년에는 조기진단?조기치료가 보급되어 거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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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수는 있으나 정상이 아닌 것은 보행이상, 즉 파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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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을 질질 끌듯이 걷는 파행은 보행이상이며, 보행장애와는 달리 취급되나, 병인과 정도에 따라서는 보행이 곤란해지게 됩니다. 즉, 파행이란 보행은 가능하나, 걷기가 정상이 아닌 것으로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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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의 종류도 다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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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을 들면 관절류머티즘이나 좌골신경통 등의 아픔을 덜기 위해 발을 질질 끄는 회피파행, 선천성고관절탈구 등에서 볼 수 있는 골반상연의 절선이 내려가 걸을 때마다 환측의 어깨가 심하게 오르내리는 추락성파행, 하지에 이완성신경마비가 있어서 대퇴부를 올리지 못해 발을 질질 끄는 마비성파행, 그 밖에 추체로 장애로 인한 경성파행 등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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