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노화방지
피부미용, 성형
노화방지 연구회

초콜릿 적당히 먹으면 심부전 예방된다

초콜릿이 그릇에 담겨 있다

적당량의 초콜릿 섭취는 심부전 예방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조선 DB

한 달에 1~3개의 초콜릿을 먹으면 심부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이칸 의과대학교 연구팀은 5개의 연구를 분석해 초콜릿 섭취와 심부전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에는 57만5852명의 참가자와 2만4649건의 심부전 발생이 포함된다. 연구 결과, 한 달에 1~3개의 초콜릿 바를 먹으면 초콜릿을 전혀 먹지 않은 참가자와 비교해 심부전 위험이 23% 감소했다. 하지만 하루에 1개의 초콜릿을 먹으면 심부전 위험이 17%까지 높아졌다.

연구팀은 "초콜릿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플라보노이드의 중요한 식이 급원이다"며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넓히고 순환을 촉진하는 산화질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by 관리자  at  2018.08.31. 14:40

[이전글] : 비만도 심각한 질병, 적극 치료해야
[다음글] : 치매 환자 수면제 복용, 골절 위험 높인다


게시물 목록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