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들은 한분한분이 뛰어난 인재들 이십니다. 입에 침바르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보면 사회적으로 가장 우수한 집단이십니다.
개개인이 너무 뛰어나다 보니 단합이 잘 안됩니다. 이유는 뛰어난 사람들은 누구 밑에 있거나 그 밑에서 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구 밑에서 명령을 들을만큼 호락호락 하신분들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뭉치지 못하는 단점은 있으나 개개인이 자기 앞가림을 하실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분들입니다. 이상적인 바람은 이런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면 가공할 만큼의 위력이 생기지만 한지붕 아래 두 마리 용이 같이 있지 못하듯이 뛰어난 선생님들은 서로 뭉치면 갈등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뭉치면 오히려 망할수도 있는 극단적인 결과도 초래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뭉치지 않아도 각자 개인의사선생님들의 소득이나 수입이 괜찮았지만 앞으로는 그것을 장담하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지금 뭉치자고 해봤자... 지금까지의 결과 그리고 최근의 상황을 봐서 알겠지만 실망만을 안겨줄 따름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생각해볼것이 안되는것을 억지로 할려고 하는것 보다는 현실적으로 지금 우리가 여기서 할수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따져보는게 좀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의사선생님들은 현명하시고 똑똑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 보다는 이런 방법도 있으니까 이런 쪽으로도 가보는게 어떨까요!“라는 힌트만 드려도 알아서 잘 하실수 있습니다. 그 힌트중에 하나를 제안하면 바로 ”투잡“입니다. 의사를 포기하고 다른 직종을 택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과목을 유지하면서 일반 다른 업종으로 수익을 낼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자는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들은 의료업 외에 특출난 재능을 발휘할수 있는 충분한 자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뛰어난 능력을 가진 분이 치킨집을 하는것과 일반인들이 치킨집을 하는것과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뛰어난 능력을 가진분은 치킨집을 안하죠! 왜냐하면 자신의 전문직종으로 충분히 먹고사는데 왜 푼돈에 뛰어드냐는 거죠! 하지만 자신의 전문직종에서 일정 수입을 거두지 못하면 어쩔수 없이 치킨집이라도 같이 해야 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도저히 따라올수 없는 아이디어나 기획력으로 시장을 석권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다른 영역을 안거드리고 침범안해서 그렇지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투잡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시도해번적이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주식 투자, 건강식품판매, 프랜차이즈,,,그외 거의 경험들이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의사선생님들을 만나봐도 쉽게 자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을 시작한다는게 쉽지는 않다는것을 느낍니다. 저도 제 개인 특기를 살려서 2013년부터 9월부터 투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아직 그렇게 해보질 않아서 어떻게 될지 장담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않아서 쓰나미가 닥칠것을 기다리는것 보다는 할수 있는한 이것저것 다 해보는것이 낳지 않을까 해서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상기내용은 제 개인 의견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옳을수는 없습니다. 하나의 참고사항으로 읽어주십시오. 그리고 이후 3,4,5부 식으로 계속 글을 올릴예정입니다. 또한 영리목적으로 올리는 글이 아니오니 절대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대한미용웰빙학회 회장 윤석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