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체중은 어느 정도까지 줄이는 것이 좋은가?

체중은 어느 정도까지 줄이는 것이 좋은가?                                 

                                

 

비만 치료시 감량해야 하는 체중은 환자마다 다릅니다. 체중 감량시 대부분은 터무니없이 많은 살을 한꺼번에 빼려고 서두르고 조급하게 굽니다.

 

[신장(cm)-100]x0.9=표준 체중이라는 공식에 의해 그 체중까지 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부 그렇게까지 감량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그 체중까지 감량하는 것이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체중을 무조건 빨리 또 많이 빼는 것이 능사는 아니며 목표로 하는 체중을 환상적으로 잡는 것은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줄이려고 하는 체중은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체중만을 상상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안만 가중시키고 실망과 좌절감만 느끼게 됩니다.

 

바람직한 체중 감량의 범위는 1차적으로 기존에 갖고 있던 체중의 10~15%를 감량하는 것입니다. 이를 3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80kg 였다면 8~10kg를 3개월 사이에 줄이는 것이 재발할 위험도 적고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 최적의 목표입니다.

 

기존 체중의 10~15%가 줄면 이후로 체중이 좀처럼 빠지지가 어려운데 이는 체중 감량시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체내에서 체중 감량에 대한 저항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처음과 똑같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계속 적게 먹고 운동을 해도 체중이 잘 빠지지 않아 이 시기에 실망하고 포기하여 재발하는 수가 많은데 사실 이 때가 체중 조절의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는 혼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체중 감량에 수반되는 일종의 생리적 방어 현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적게 들어오고 나가는 에너지가 많으면 그 후에도 체중이 줄어들게 되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정도만 줄여도 사실 건강상의 이득은 확실하여 혈압, 혈당, 지질 성분, 간기능이 개선됨은 물론 체중이 부하되는 관절도 보호되며 삶의 질도 향상됩니다. 감량된 체중에 대해 더 이상 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다시 재 목표를 설정하여 끊임없이 나아가도록 합니다. 



by 관리자  at  2018.11.20. 09:32

[이전글] : 대사증후군이란
[다음글] :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무게를 이용한 순환운동


게시물 목록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