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응이 없으면 안할려고 하는데...
계몽 차원에서 매일 이메일을 보내고 메드게이트 광고하고, 문자 간간히 보낸게 3월부터 벌써 3개월째입니다. 2014년 2월 9일 대한미용웰빙학회 연수강좌에서 피부미용의료계의 문제점과 현재 의료상황에 대한 심각한 상황에 대해 언급을 하였고 이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원래는 연수강좌 이후의 박피 핸즈온은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계몽활동도 계획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연수강좌에서 박핸즈온 요청이 너무 많았고 박피핸즈온을 통해서 많은 계몽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어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여러 글을 적고 이메일 메디게이트 광고하고 있습니다. 박피핸즈온도 6월까지 한달에 한번씩 갑작스럽게 계획하였으나 너무나 도움이 된다는 말씀들이 많아 7월에 2번더 연장을 했으나 여러 선생님들의 호응과 부탁으로 7월20일 하계연수강좌까지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조그마한 개인의원을 운영하고 가정이 있는 가장이라 그냥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공식적인 단체장을 맏고 싶지도 않고 정치는 아예 고개가 절래 흔들어 집니다.
대한미용웰빙학회는 정식적인 공인 인정 단체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피부미용,성형 비만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결성한 의사선생님들의 개개인단체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특별한 권한이나 역할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전에 하던 것처럼 그냥 부스 받고 학회 기금 모으고 10년동안 해오던 대로 심포지엄 혹은 세미나, 연수강좌 개최한다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손해를 감수하면서 부스업체도 안받고 연수강좌 진행하였고 박피 핸즈온으로 들어온 수입도 전부다 계몽하는데(메일 보내고, 메디게이트 광고하고, 문자간간히 보내고...)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계몽을 하는데 더 이상 제 돈 들이면서 할 수는 없습니다.
박피핸즈온은 몇 달 전부터 계속 사전등록 마감되고 연수강좌도 많은 호응을 해주십니다.
거기에서 모인 돈... 그냥 다 계몽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미용성형 비만 환자의 상담실제” 서적 판매 수익금도 거의 다 계몽하는데 쓰입니다. 책팔아서 남는 수익 안가져가도 개인 클리닉 운영해서 충분히 생활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회돈이 바닥이 날때까지 이메일 계속 보내고 메디게이트 광고 계속할 생각입니다. 만약 그것이 한달이 됐건 1년이 됐던 ..내년까지 대한미용웰빙학회 회장을 맏기로 했으니까 그때 까지는 제 방식대로 계속 할려고 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이나 시의원을 하기 위해 의협회장이 되기 위해 표를 얻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시겨주시도 않겠지만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절대로 안합니다.)
그냥 우리가 현명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저의 의견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나서서 누가 한다면 저도 한발 뒤로 물러서 있고 싶습니다. 솔직히 유명해지거나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도 싫습니다.
그러나 이런 얘기 그 누구도 아무도 안합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언급할 생각안합니다.
주변 모든 분들이 “저 니까 이렇게 할수 있겠죠!” 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 주십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나”아니면 누가 나서서 얘기하는 사람들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굳이 생각이 다른 분들을 억지로 설득하기도 싫고 그럴 여력도 없습니다.
이메일 매일 2-3통씩 만명에게 보내는데 지금까지 수신거부 하신분들이 100여명 정도 됩니다. 이메일 보내는것만 한달에 13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30%이상이 수신거부하신다면 더 이상 보낼 생각없습니다. 메디게이트 광고 지금까지 2만클릭 넘어갔습니다. 학회비가 바닥날 때 까지 계속 광고할려고 합니다.
계몽 글 쓰며 광고하고 부스없이 연수강좌 개최하는것은 단순히 순수한 목적입니다. 제 생각이 전적으로 옳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 90% 이상의 선생님들이 호응해 주신다면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7월 20일 하계연수강좌에서 앞으로 구체적인 “계몽” 방안에 대해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제는 정말 우리가 현명해 져야 합니다. 투잡을 건의 하는것도 어떻게든 여러 의견을 모아보자는 의도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투잡을 해야될지 롤모델이 없기 때문에 제시해 드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견을 내놓으면 현명하신 선생님들이 여러 방면으로 잘 활용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거의 매주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많은 호응과 성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전적으로 제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른 분들께서도 순수한 동기에 대해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한미용웰빙학회 회장 윤석찬
(제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메일로 자꾸 친구요청등의 메시지가 날라오는데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전혀 이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페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한 답글을 드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답신을 못드려도 섭섭해 하시거나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