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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 지키는 법 - 춘곤증 타파법 -

 
 봄철 건강 지키는 법 - 춘곤증 타파법 -

 


● 예부터‘춘곤증’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는 추운 겨울철 웅크리고 있었던 반면 봄에는 일조 시간도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혈관과 근육이 이완되어 쉽게 피로해 지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런 환절기 몸의 변화를 간과하면 특히 심한 감기로 고생하기 쉽습니다. 또, 겨울철에 비해 피로감이 심해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워지거나, 연세 드신 분들은 일찍 잠이 깨는 증상 또한 계절적인 변화로 인한 영향입니다. 이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사 후 축 늘어져 잠으로 피로를 풀려고 하기 쉬워집니다.


● 피로해 지기 쉬운 봄철! 춘곤증을 이기자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철음식
신체 활동 자체가 조금씩 늘어 나는 봄철에는 에너지원이 되는 음식섭취를 조금 늘려 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추운 겨울철이면, 체온 유지를 위해 피하 지방을 좀 더 저장해 추위에 적응하며 진화해 왔습니다. 반면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자연히 지방을 일부러 더 저장할 필요가 없어져 에너지 소모가 늘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 양을 조금 늘리거나, 몸 속으로 흡수될 수 있는 동물성 식품 섭취를 조금 더 늘려주면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그와 함께 에너지 대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보조 역할을 하는 비타민 B류, 엽산이 풍부한 달래, 냉이 등의 제철 채소와 딸기 등의 제철 과일을 좀 더 챙겨 먹으면 좋겠습니다. 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을 고루 챙겨 먹는 것이 좋겠지만 소화가 쉽지 않아 고기 섭취와 고른 영양이 어렵고, 탄수화물 섭취가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은 봄철에만 비타민 B복합제를 한 알 정도 따로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 스트레칭은 마무리 운동으로
아무래도 일조 시간이 길어지고 따뜻해지면 자연스레 야외 활동이나 운동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겨우내 움직임이 적었던 몸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려면 아무래도 적절한 준비 운동이 필요합니다. 흔히 준비 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본격적인 운동 이전에 팔 다리 스트레칭을 갑자기 하면 관절, 인대에 무리를 주어 손상 위험이 높아지므로 국민 체조와 같이 간단히 몸을 푸는 준비 운동으로 몸을 푼 후 본격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스트레칭은 운동이 모두 끝난 후 체온이 상승하였을 때 마무리 운동으로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낮잠은 적당히
대부분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감이 심해지면 주로 잠을 통해 피로를 풀려 하기 쉽습니다. 물론 불가피하게 밤에 7-8시간 적절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을 때는 운동을 하기 보다 낮에 10-20분이라도 수면을 취해 회복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봄은 자연계 모든 생물이 잠에서 깨는 계절이므로 젊은 분들은 가급적 잠을 통한 회복보다는 격한 운동을 약간이라도 하고, 30분 이내로 살짝 눈을 붙이는 것이 봄철 몸의 리듬감을 회복시켜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커피보다는 과일, 견과류
직장인들은 피로하면 차나 커피를 습관적으로 찾기 쉽습니다. 특히 창의력이 요구되는 일을 하는 분, 생각을 많이 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커피 없이도 항상 온 몸의 혈관과 근육이 긴장해 있기 쉬운데, 이때 커피를 습관적으로 섭취하면 머리 조임이나 긴장감이 더 심해져, 창의력을 요하는 두뇌 활동을 오히려 방해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커피보다는 과일이나 견과류 등으로 뇌의 연료를 보충해 주거나 뇌를 자극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환절기에는 스스로 먹고 움직이고 감정 다스리는 것뿐 아니라 주변 환경의 변화가 몸의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환절기 몸의 신호에 얼마나 귀 기울여 현명하게 대처하느냐가 집중력과 일의 성과를 결정합니다



by 관리자  at  2016.03.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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