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 치료의 주의사항
탈모증은 그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형태 역시 다양한데요, 이에 따라 약물요법 및 호르몬요법, 면역치료, 모발이식 및 모발 성형술 등 그 치료법이 다른 것은 물론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조기 치료가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증이 발생되면 가볍게 생각하고 아무 발모제나 바를 것이 아니라 초기에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탈모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머리에 비듬, 딱지, 뾰루지가 생기며 가려운 지루성 피부염은 탈모를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대머리를 병적인 상태로 생각해서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고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며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전신 건강의 유지 또한 탈모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되니 영양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세요.
그리고 의약품의 남용과 오용을 피하며 스프레이, 젤, 무스 사용할 때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잦은 파마나 염색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역시 평소의 모발관리가 중요한데요, 헤어 드라이어는 두피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하고 특히 뜨거운 바람으로 가깝게 말려서는 안되는데 이는 모발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환경 역시 탈모 예방에 도움이 안되며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두피관리제나 발모제는 대부분 의학적으로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하여 검증이 안된 상태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끝이 뭉퉁한 굵은 빗을 사용하면 두피 손상을 줄이고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샴푸를 사용 할 때 세정력이 강한 제품은 피하고 헹굼을 잘해야 합니다.
( 머리감는법 )
샴푸를 사용할 때: 따듯한 물로 손톱이 아닌 손끝의 피부를 이용해 부드럽게 문지릅니다.
린스를 사용할 때: 충분히 헹구어 줍니다.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 1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드라이어로 20센티 정도 떨어져서 말려주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