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법 중 지방분해 주사와 메조테라피가 있는데 이는 피부에 주사를 한다라는 점에서 이 두 가지가 같은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것으로 지금부터 지방 분해 주사와 메조테라피가 무엇인지 그리고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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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용액 희석해서 사용하는 지방분해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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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분해 효과가 있는 특수 용액 주사를 살을 빼기 원하는 특정부위에 주사하여 체지방을 분해하고 전체적인 체중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지방분해주사는 지방 세포가 밖으로 쉽게 빠져 나오도록 하는 약물과 빠져 나온 지방이 빠르게 연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을 섞어 피부 및 지방층에 주사합니다. 이때 희석 사용했기 때문에 약물의 농도가 낮아 안전하며, 치료 절차도 간단합니다.
개인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며 지방층이 말랑말랑해 지면서 서서히 감량이 됩니다. 복부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감량이 오기도 하고 복부만 감량이 되기도 합니다. 허벅지나 팔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치료부위에만 감량이 됩니다.
지방분해주사요법은 지방이 제거된 부위의 피부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표면의 불규칙한 현상이 없다는 것, 그리고 마취와 수술과정의 위험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모든 비만 치료가 그러하듯이 지방분해주사요법의 경우에도 고단백 저칼로리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충실히 지켜야만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일주일에 2~3회 정도 꾸준히 시술 받아야만 목표 감량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시술 횟수는 1주일에 1~2회 간격으로 보통 10회 정도 주사하며, 4-5회 주사부터 체형의 변화와 체중 감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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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약물 혼합한 메조테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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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테라피는 동종약물 요법 (homeopathic medicine)으로 적은 양의 관련 약물을 혼합하여 피부에 주사하면 셀룰라이트가 깨지면서 림프계 순환과 정맥 혈류 개선을 촉진합니다.
약제의 선택과 용량은 환자의 성별, 나이, 지방축적 정도, 호르몬 상태(폐경, 피임약 복용 등), 치료 부위(복부, 허벅지 등)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피부내의 진피 내로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전신 부작용이 없고 치료를 받고 나서 일상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비타민 C를 투여하는 것은 피부 탄력성을 향상시키고, 피부 톤을 안정시켜 줍니다. 시술 소요 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며, 시술 횟수는 1~2주에 한번 받게 되면 한번 시술로 1~2주간 효과가 유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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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방분해주사와 메조테라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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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분해주사는 희석 농도가 낮아 피부 밑 지방층에 주사를 놓는 반면 메조테라피는 지방 분해 약물, 지방 대사 약물, 혈액순화 약물 등 복합된 주사로 약간 깊은 곳에 주사를 합니다.
즉, 근본적으로 약물의 성분이 다르고 주사 놓는 지방층이 다릅니다. 그래서 의사와 충분한 상담으로 비만의 정도와 자신에 맞는 비만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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