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산모 종합 검진 및 임신기간 축적된 복부 지방을 녹이고 배출시키며 복부의 튼살, 늘어진 피부에 대한 집중 관리를 받게 됩니다. 특히 제왕절개 산모의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수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골반 근육 강화 치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 원래의 체중보다 2.5Kg이상 증가된 경우에는 더 이상 체중이 감소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산후비만이라 합니다.

① 원인

 임신중의 과도한 열량 섭취가 원인이 됩니다.  산욕기의 고 열량 식이와 잦은 식사, 운동은 거의 하지 않다시피 하는 전통적 몸 조리 방식이   원인이 됩니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아 체내에너지 소모량이 감소되어 비만을 유발합니다.

② 산후 비만의 치료관리 시기

산욕기가 지난 6주 후부터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늦어도 분만 후 6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산후비만 관리의 중요성

 임신, 출산 자체가 스트레스 상황이며 이로 인한 비만은 우울증까지 가져와 정신건강에 큰 영향   을 줍니다.  비만으로 인한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위험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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