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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의 원인 과 치료?

참고 사항 입니다  
  ▷ 기미란?

기미는 대개 성인 여자에게서 발생하며 옅은 갈색이나 진한 갈색 혹은 회색으로 불규칙하게 색소가 증가한 것입니다. 기미는 서서히 발생하며 보통 대칭적으로 생깁니다. 성인 여성에게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남성이나 어린아이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발생시기는 인 종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대개 사춘기 이후입니다. 기미는 여름에 진해지고 겨울에 흐려집니다. 기미는 광대뼈 부위나 얼굴의 가운데 혹은 턱선을 따라서 잘 생깁니다. 기미의 색소 침착은 멜라닌에 의한 것으로 표피형과 진피형으로 나뉩니다. 표피형 기미는 표피에만 멜라닌 침착이 있는 경우로 비교적 경계 부위가 명확하고 갈색을 띕니다.

진피형 기미는 진피에 색소침착이 생기는 것으로 대개 표피형과 같이 발생하여 복합형 기미가 됩니다. 복합형 기미의 경우 부위별로 표피형인 곳과 진피형인 곳이 생기게 됩니다. 진피형 기미의 치료가 더 어렵습니다.

 
기미의 원인

기미는 한가지 원인보다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기게 됩니다.
그 중 자외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자외선 : 우리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외선이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어기전을 작동하게 됩니다. 이는 바로 멜라닌 색소인데 멜라닌 색소가 많이 분비되면서 점점 검게 변하는 것입니다. 미용을 위해 일부러 썬탠을 하거나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뿐만 아니라 피부가 빨리 노화하게 됩니다.

2. 경구 피임약 복용, 임신 : 피임약이나 임신의 경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을 늘려 기미를 유발합니다. 피임약에 포함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불규칙적인 반점을 형성하는데 피임약으로 인한 기미는 복용 중단 후에도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됩니다. 임신 중에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서 임신 4-5개월쯤부터 기미가 나타나기 쉬운데 이때 생기는 기미는 출산과 함께 상당부분 없어집니다. 그러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거나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미가 짙어지거나 새로 생겨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가지 병을 얻고 있는데 기미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신진 대사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피부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늦춰 색소 형성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이 색소 형성의 증가가 기미의 주원인이며 만성적으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원인을 제거하기 전까지 변화된 피부는 원상복귀가 안됩니다.

4. 유전적 요인 : 부모 중에 기미가 있을 때 기미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이를 보아 기미가 어느 정도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미를 가진 식구가 있다면 절대적으로 자외선을 피해야 합니다.

5. 화장품, 약제 :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으로 인해 생긴 접촉성 피부염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드는 약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 자외선을 쬐어도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미치료

과잉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표피층 상부로 올라오면 표피형 기미가 되고, 진피쪽으로 떨어지면 진피형 기미가 되는데 이 두 가지 형태가 섞여 있는 혼합형 기미도 있습니다. 각각의 형태에 따라 기미의 치료법도 달라집니다.

어느 형태의 기미든 자외선 차단제를 사계절 바르는 것은 기본이며, 표피형 기미의 경우 하이드로퀴논, 코직산 등의 미백제와 레티노익산, AHA와 같은 박피제를 바르면서 고농도의 비타민C, 플라센타를 침투시키는 전기영동 치료, 반도체 레이저 치료 그리고 항산화제 등의 약물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빠른 시간 내 효과를 보고 싶다면 해초박피 또는 화학박피를 시술하는데, 박피를 시행하면 기미가 끼어 있던 피부 표피층이 5-7일 이내에 벗겨져 나가게 됩니다.

그 후 미백제와 박피제가 들어 있는 치료 화장품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전기영동 치료를 하면 표피형 기미는 그리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진피형 기미의 경우에는 위 치료에다 색소 레이저 치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피형 기미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 바르는 약

1. 색소탈피연고 :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강력한 탈색제로 연고나 크림 혹은 물약 형태로 나와 있습니다.

2. 비타민A 합성 유도체 : 여드름 치료 등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각질형성세포의 활동을 변화시켜 필링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른 탈색제의 효과를 배가시켜 줍니다.

3. 코직산 : 탈색효과가 조금 약하지만 피부에 전혀 자극이 없습니다.

4. 비타민 C : 비타민 C는 원래 미백 및 피부재생, 잔주름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되어 효과를 나타내기가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약품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 물리치료

1. 전기 이온 영동치료 : 피부에서 비타민 C의 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바이탈이온트라는 전기이온영동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온화된 약물을 진피 깊은 곳에 있는 색소에 침투시켜 색소침착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시술은 부작용과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지만 일주일에 1-2회, 총 10회 정도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산소흡수치료 : 피부에 산소압력을 주어 산소와 여러 약물, 영양물질을 피부 깊숙한 곳까지 투입시키는 치료법 입니다. 약제를 그냥 발랐을 때보다 30-40배 정도 흡수량이 증가해 비타민 C, 탈색제 등의 투입시 효과가 탁월합니다. 필링 후 산소흡수치료를 하면 피부의 재생력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3. 초음파 치료 : 초음파를 1초에 수천 번 피부에 보내어 이때 일어나는 진동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약물의 피부흡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죽은 세포를 빨리 배출시킵니다. 이는 색소침착을 빨리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스킨스케일링 : 피부 전체적으로 잡티가 많거나 색이 칙칙해진 경우에 유용합니다. 이는 박피의 일종이지만 아주 낮은 농도의 약물을 이용하여 자극이 적고 딱지도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시술 당일 세수나 화장을 할 수 있으며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색소침착 치료 시 탈색제를 같이 사용합니다.

5. 큐 스위치 레이저 : 레이저를 이용해 색소만 선택적 파괴시키는 방법으로 특히 점이나 주근깨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기미는 고출력의 색소제거 레이저를 먼저 사용하는 경우 재발확률이 높으므로 연고제 등을 먼저 사용한 후 아주 깊은 진피성 기미만 레이저로 치료합니다.


by 한공창  at  2009.03.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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