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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모발이식) 연구회

득남, 득녀의 기쁨 뒤에 실모(失毛)를 어찌할까..

임신으로 풍성해진 머리카락, 출산으로 우수수 떨어진다.

임신을 하면 여성의 몸은 급격하게 변화하게 됩니다. 자궁크기는 15배나, 혈액량은 45%나 증가하고, 유방이 발달하는 등 태아와 자궁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여성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이 시기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왕성하게 일어납니다.

이렇게 탈모 예방 효과가 있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됨에 따라 자연히 머리카락도 많아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의 성장기가 지연되면서 자연적으로 탈락되는 머리카락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10개월 후 출산을 하면 여성의 몸은 임신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 다시 변화하게 됩니다. 호르몬 분비도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많이 분비되던 에스트로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지연되었던 머리카락의 퇴행기와 휴지기가 한꺼번에 오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후 탈모증상은 대략 출산 후 3개월을 전후에서 심해지다가 머리카락의 휴지기가 끝나는 산후 6개월부터는 다시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됩니다. 이때 머리카락이 얼마나 건강하게 자라느냐에 따라서 평생 탈모 고민에 시달릴지 판가름 됩니다.

새까맣고 힘있는 건강한 머리카락을 위해 영양보충은 필수

산후조리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겪은 여성의 몸을 보살펴 주는 중요한 삶의 지침입니다. 이는 머리카락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 시기에 영양보충을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따라 새로 자라나는 머리카락이 평생 행복이 될지 평생 고민이 될지를 좌우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자라난 머리카락은 대략 3년을 수명으로 탈락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가늘고 얇고 힘이 없는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시작하면 적어도 3년 동안이나 탈모 스트레스를 받기가 쉽습니다.

센스 있는 엄마, 아기는 물론 내 몸도 챙긴다.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출산 후 어떤 엄마들은 아직도 몇 킬로가 남았다는 등, 옷이 너무 작아서 이제는 못 입겠다는 등의 체중감량에 대한 스트레스로 출산 후 무리한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잠깐의 상태를 위해 평생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경희의료원 한방부인과 조정훈 박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 권장체중 증가량은 10~15kg 정도로 주로 혈액량 증가와 양수, 태아, 체지방 증가 등으로 인한 것입니다. 몸무게 변화는 출산 후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다시 점검하게 되며, 계속 빠지다가 출산 후 6개월이 되면 임신 전 체중보다 1~2킬로 정도만 증가분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때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늦지 않으며, 출산 후에도 육아, 가사, 수유 등으로 활동량이 결코 적지 않고, 별다른 활동이 없는 안정시에도 산모의 몸속에서는 활발한 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체중증가에 따른 걱정 보다는 몸을 영양상으로 어떻게 보충해줄까를 더 고민하는 것이 올바르다 하겠습니다.

건강한 산후조리와 탈모 막는 건강한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 "미역국"

미역국은 피를 맑게 해주고 지혈을 막아주며,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모유도 잘 나오게 하는 등 여러 좋은 이유로 산후조리에는 빠지지 않는 단골 음식입니다. 이러한 해조류에는 요오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요오드가 모발 발육에도 관여한다고 하니 조상의 지혜에 다시 한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외에 각종 단백질 식품과 콩류 특히 검은콩 요리가 산후에 지친 몸을 달래고 머리카락의 성장에도 좋다고 하니 산후영양에 이러한 요리를 중심으로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by 관리자  at  2007.0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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